[인문고전 독서회 후기] ‘대학(大學)’을 통해 배우는 덕과 리더십

1. 모임 개요

• 책 제목: 『대학(大學)』
• 모임 일시: 2017.01.20
• 참석자: 김OO, 장OO, 안OO 외 13명
• 주최: 구미 인문고전 독서회 ‘나르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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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교의 출발점이자 도덕적 ,  학문적 세계로 들어가는 입문서인  [ 대학 ] 을 읽고 깊은 뜻을 알아보기 위해 모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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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주요 토론 주제와 흐름

📌 [1] 유교가 통치 이념으로 선택된 이유

• 유방, 조선 개국 당시 유교 채택
• [대학]의 수신·제가·치국·평천하 구조는 지도자 철학과 연결
• 신민(新民) → 조직 기여형 인간 / 수신(修身) → 인격 수양의 중요성

📌 [2] 유교가 우리 사회에 남긴 영향

• 개인 행복보다 ‘타인에게 덕을 끼치는 삶’ 강조
• ‘명명덕(明明德)’은 자기 수양의 철학이지만
  → 관념적이라는 비판도 함께 제기됨

📌 [3] ‘군자’의 의미와 오늘날 리더상

• 군자는 원래 통치 계층 → 공자에 의해 인격적 기준으로 재정의
• 현대 정치인들에게 ‘홀로 있을 때도 삼가야 한다’는 가르침이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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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기억에 남는 문장 & 소감

• “근본이 어지러우면 끝이 다스려질 수 없다.”
• “읽는 것을 실천으로 옮기자.”
• “한문 해석에 따라 의미가 달라지는 깊이”
• “군주론과 비교해보며 동양적 리더십을 고민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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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마무리

배움이란, 사람을 새롭게 하는 것.
함께 읽고 나누는 시간을 통해 다시금 ‘스스로 새로워지기’를 다짐하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