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온라인과 방송을 통해 큰 주목을 받고 있는
더본코리아 백종원 대표의 간편식 제품 **‘덮죽’**이
허위 광고 의혹으로 경찰 수사 대상에 올랐습니다.
강남구청, 더본코리아 경찰 수사 의뢰
2025년 4월 28일 보도에 따르면,
서울 강남구청은 더본코리아 직원을 조사한 결과,
“덮죽에 사용된 새우가 자연산인지 별도로 확인하지 않았다”
는 진술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시정 명령을 내리고
- 경찰에 수사를 의뢰한 상태입니다.
논란의 시작|국민신문고 민원 접수
이번 사안은
지난달 국민신문고를 통해 접수된 민원에서 시작되었습니다.
고발인 A씨는
"베트남산 양식 흰다리새우를 사용하고도
제품 광고에 '자연산 새우'라고 표기해 소비자를 기만했다"
고 지적하며 형사 고발 요청서를 제출했습니다.
문제된 제품 설명|광고 문구와 실제 원재료 불일치
문제가 된 덮죽 제품 상세 페이지에는
- '국내산 다시마, 새우, 멸치로 만든 비법 죽육수'
- '덮죽 토핑의 화룡점정 자연산 새우'
라는 문구가 버젓이 기재되어 있었습니다.
하지만 실제 제품 원재료명에는
- '새우(베트남)'
으로 표기되어 있어, 광고 문구와 불일치했습니다.
✅ 이로 인해 소비자가 제품 품질을 오인할 가능성이 높았다는 지적이 제기된 것입니다.
더본코리아의 대응
논란이 커지자 더본코리아는
- 제품 설명 문구를 수정해 '통통한 새우'로 변경하고,
- '국내산 다시마 사용' 문구로 정정했습니다.
또한 백종원 대표는 최근
"모든 제품의 설명 문구를 철저히 검사하겠다."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상시 감시 시스템을 도입하겠다."
는 내용의 공식 사과문을 발표했습니다.
빽다방 고구마빵 논란도 이어진 상황
이번 '덮죽' 논란에 앞서,
빽다방 '쫀득 고구마빵' 제품 역시
- 외국산 원료를 사용하고도
- '우리 농산물'로 홍보했다는 의혹이 제기되어
백종원 대표와 더본코리아가 강남경찰서에 불구속 입건되기도 했습니다.
백종원의 근황|장사천재 백사장 시즌3 촬영 중
한편,
최근 온라인에서는 백종원 대표가
프랑스에서 ‘장사천재 백사장 시즌3’ 촬영 중
이라는 소식도 전해졌습니다.
**'장사천재 백종원'**은 백 대표가 해외 한식 불모지에서
식당 창업과 운영에 도전하는 tvN 예능 프로그램입니다.
마무리|백종원 덮죽 논란, 신뢰 회복이 과제
'자연산 새우' 표기 논란은
- 단순한 실수인지
- 고의적인 소비자 기만인지
경찰 수사를 통해 가려질 전망입니다.
국민적 신뢰를 받던 브랜드인 만큼,
이번 사태를 계기로
보다 철저한 제품 관리와 투명한 소통이 절실해 보입니다.
✅ 추가 수사 결과에 따라 후속 소식도 주목해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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