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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 · 재테크

[산업 이슈] 2조 원 규모 '군 급식 시장'에 민간기업 대거 진출! 수익성은 과연?

by 오케쟁이 2025. 3.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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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국방부가 군 급식 민간 위탁 사업 대상을 49개 부대로 확대하면서, 국내 급식 기업들의 경쟁이 점점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군 급식은 수익성은 낮지만, 예측 가능성과 안정된 식수 확보라는 점에서 ‘블루오션’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 시장 현황 및 확장 계획

  • 민간 위탁 대상 부대:
    → 2023년 26개 → 2024년 49개로 확대
  • 대상 인원: 약 5만 8천 명 (전체의 15%)
  • 향후 전체 장병 대상으로 확대 시 시장 규모 2조 원 이상 가능성!


🥄 참여 기업 및 부대 운영 현황

급식업계 1위 기업인 삼성웰스토리는 지난해부터 육군사관학교와 육군3사관학교에 급식을 제공하고 있다.

2위인 아워홈은 공군 20전투비행단을 비롯한 세 곳에서 급식을 위탁 운영 중이다.

출처 : 인더스트리뉴스(http://www.industrynews.co.kr)

기업명운영 부대
풀무원푸드앤컬처 육·해·공군, 해병대 전 부대 (가장 활발)
동원홈푸드 육군 및 공군 4개 부대
삼성웰스토리 육사, 3사관학교
아워홈 공군 20전투비행단 등 3곳

💸 수익성 문제는 여전

  • 병사 1인 급식 단가: 13,000원/일 (1끼당 4,333원)
  • 2년 연속 동결 (인상 없음)
  • 정부청사 구내식당 단가: 4,500원/1끼
  • 외식 물가 상승률: 6.9% (2024년 기준)

👉 기업 입장에선 운영 안정성은 확보되나, 수익성은 제한적


🔍 이슈 포인트: 육군훈련소 30연대 입찰전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 30연대 병영식당 입찰에
10개 업체가 참여, 치열한 경쟁 구도.

  • 3월 말 PT 발표 완료
  • 4월 7일 우선협상 대상자 발표 예정

💬 향후 군 급식 운영의 모델이 될 가능성 높음


📝 마무리 정리

✔️ 군 급식 시장은 예측 가능한 안정적 시장
✔️ 수익성은 낮은 급식 단가가 핵심 변수
✔️ 대기업 및 중견 급식업체들의 적극적인 진출
✔️ 전체 장병 대상화 시 2조 원 시장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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