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경제 · 재테크

드림시큐리티, ‘2025 양자보안 테크포럼’ 개최… 양자내성암호(PQC) 상용화 본격화

by 오케쟁이 2025. 3. 28.
반응형

정보보안 전문 기업 드림시큐리티는 2025년 2월 26일, 계열사 디지캡 대강당에서 **‘2025 양자보안 테크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 행사는 포스트 퀀텀(Post-Quantum) 시대를 대비해, 급변하는 보안 환경에 맞춘 양자내성암호(PQC) 기술과 양자컴퓨팅 관련 최신 동향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PQC 상용화 및 제품 적용 성과 공개

이번 포럼에서 드림시큐리티는 자사의 암호기술연구센터를 통해 진행해온 R&D 성과를 집중적으로 소개했다. 특히, 양자컴퓨팅에 대응하는 PQC 기반 보안 제품이 실제 금융, 공공, 엔터프라이즈 산업에 적용되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관심을 끌었다.

적용 제품군은 다음과 같다:

Magic PKI: 인증서 발급 및 검증 솔루션

MagicLine: 공동·간편 인증 통합 솔루션

Magic SE: 모바일 앱-서버 간 E2E 암호화

Magic SSO: 통합 인증 로그인

Magic DBPlus: 데이터베이스 암호화


이러한 제품들에는 이미 양자내성암호 기술이 도입되어, 강력한 정보 보호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전문가 발표와 보안 전략 논의

포럼 1부에서는 외부 전문가들이 참여해 양자컴퓨팅과 암호기술의 미래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김종훈 노르마 상무: “0과 1을 넘어서: 양자컴퓨팅 혁명의 시작”

염용진 국민대 교수: “암호와 양자컴퓨터”


2부에서는 드림시큐리티 김대식 센터장이 “포스트 퀀텀 시대를 대비한 양자보안 기술”을 발표하며, NIST 및 KPQC 표준에 기반한 PQC 적용 로드맵을 설명했다.

국정원 보안성 검증 및 실증사업 완료

드림시큐리티는 양자 보안 기술 상용화를 위한 인증도 확보했다. 2023년에는 **양자키관리장비 ‘MagicQKMI’**가 국내 최초로 국정원 보안성 검증을 통과했다. 또한,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기존 인증 체계의 PQC 기반 전환 실증사업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글로벌 경쟁력 확보와 기술 R&D 확대

배웅식 CTO는 “양자내성암호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강조하며, 글로벌 보안 시장을 선도할 기술력 확보와 정부·기업과의 협업 강화 계획을 밝혔다. 드림시큐리티는 2025년부터 양자컴퓨팅을 이용한 기술 연구개발을 본격화해 나갈 예정이다.


---

결론

양자컴퓨팅의 현실화가 가까워진 지금, 드림시큐리티는 PQC 상용화와 기술력 확보를 통해 국내외 정보보안 시장에서 핵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2025 양자보안 테크포럼’은 양자 보안 전환의 필요성과 구체적 실행 전략을 제시한 중요한 이정표로 평가받는다.


#드림시큐리티2025 #양자보안테크포럼 #양자보안기술 #양자컴퓨팅보안 #포스트퀀텀보안 #PQC상용화 #국내보안기업 #정보보안동향 #암호화기술 #보안제품상용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