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낙동강 80km 탐방로’ 조성… 힐링과 경제를 동시에 품는다

2023년부터 2026년까지 진행되는 **‘낙동강 뉴-웨이브 사업’**은 경북 구미시가 낙동강을 생태·문화·관광의 중심축으로 재탄생시키려는 대형 프로젝트입니다.
총 사업비 169억 원이 투입되며, 구미보지구와 지산지구가 핵심 개발 구역으로 지정되었습니다.

(사진=구미시) 출처 :  신아일보(http://www.shinailbo.co.kr)

---

📌 주요 구성 사업

■ 낙동강 테마공간 조성

• 위치: 임수동 일원
• 목적: 다양한 초화류 식재로 자연친화적 테마공간 구성
• 효과: 수변탐방로 연결 보도교 설치로 관광 연계성 강화

■ 제2캠핑장 조성

• 낙동강체육공원 내 오토캠핑장 50면 구축
• 가족 체험, 어린이 체육시설 동시 설치
• 캠핑 수요 확대에 대응한 인프라 확충

■ 강바람길 조성

• 낙동강 둔치를 따라 약 80km 순환형 탐방로 정비
• 지역 자연·역사·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생태관광길 기대

---

📍 추진 배경 및 기대 효과

• 도심과 인접한 낙동강 체육공원 일대는 이미 수상레포츠체험센터, 유소년 체육시설, 파크골프장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춘 복합 여가공간으로 발전 중.
• 뉴-웨이브 사업은 이러한 공간을 확장하고 콘텐츠를 강화하여 시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체계적인 힐링 경험을 제공.
• 자연환경, 문화 체험, 여가활동이 어우러지는 낙동강변의 다기능 활용 가능성 기대.

---

💬 김장호 구미시장 발언

“낙동강변을 아름답고 기능적인 공간으로 만들어,
시민과 방문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새로운 여가와 휴식의 공간을 조성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낙동강 뉴-웨이브 사업’은 단순한 개발이 아닙니다.
생태적 가치를 지키면서도,
레저·관광·문화 기능을 아우르는 진정한 ‘르네상스 공간’의 탄생입니다.
구미시의 새로운 가능성이 담긴 이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