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도모례원 일수행 후기 – 감자밭에서 피어난 수행과 감사
📍 일시와 장소
- 일시: 2025년 4월 3일 (목)
- 장소: 아도모례원
- 참석: 달서지회 도반님 5명 (윤OO 김OO, 신OO, 손OO, 정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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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등 작업으로 시작한 따뜻한 하루
법당 앞마당에 울긋불긋 연등이 걸려 있었습니다.
“마음의 평화, 세상의 희망”
그 마음으로 도반들과 함께 하나하나 정성껏 달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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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자밭, 수행의 장이 되다
법당에서 삼배를 드린 후,
삽과 비닐을 들고 감자밭으로 향했습니다.
바람에 날린 비닐은 감자의 속살을 드러내고 있었고,
다시 비닐을 누르고, 흙을 덮고, 꾹꾹 밟기를 반복하며
6고랑을 마무리했습니다.
**땀이 흐르고, 마음에는 깊은 감사가 차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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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반의 노래, 뿌리의 감동
일하다 말고 흘러나온 도반님의 노래,
“힝~들다”는 말 대신 웃으며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비닐 아래, **감자의 하얀 뿌리**를 보며
‘자연은 결코 외면하지 않는다’는 걸 깨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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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누기와 점심
오후 1시 30분까지 일을 마무리하고
김밥, 고구마, 과일로 점심을 나누었습니다.
“재밌고 뿌듯했다.”
“힘들었지만 도반들과 함께여서 행복했다.”
한마디 한마디가 수행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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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마음
감자밭에서 흘린 땀,
그 속에서 피어난 나눔과 감사.
> “도반님들 덕분에 오늘도 잘 마무리했습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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