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중엔시에스, 美 배터리 규제 수혜 기대

ESS 수랭식 냉각 기술로 글로벌 시장 확대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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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업 소개 – ESS 냉각시스템 전문 강소기업

1995년 설립된 한중엔시에스는 원래 자동차 부품을 생산하던 기업이었습니다.
그러나 2012년부터 에너지저장장치(ESS) 사업에 진출하며 완전히 다른 길을 걷고 있습니다.

현재는 국내 유일의 ESS 수랭식 냉각시스템 전문 기업으로,
삼성SDI에 부품을 독점 공급하며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2023년 매출은 전년 대비 46% 성장한 1,773억 원,
영업이익은 96억 원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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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랭식 냉각 시스템이란?

수랭식 냉각은 배터리 주변에 냉각수가 흐르도록 설계한 시스템입니다.
기존 공랭식보다 열 관리가 뛰어나고, 안전성도 우수해
대용량 ESS에 적합한 기술로 꼽힙니다.

한중엔시에스가 생산하는 주요 부품은 다음과 같습니다:

• 칠러(Chiller) : 냉각수 온도 조절
• HVAC : 내부 공기 온도·습도 제어
• EDI 모듈 : 3세대 직분사형 화재 진압 시스템

이들 부품은 결합돼 삼성SDI의 자체 ESS 브랜드
**'SBB(Samsung Battery Box)'**를 완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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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發 배터리 규제, 반사이익 기대

2025년 초, 미국 하원은 **'해외 적대국 배터리 의존도 감소법'**을 통과시켰습니다.
이 법안은 중국산 배터리 사용을 제한하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미국 내 프로젝트에 중국산 배터리 사용을 금지할 수 있게 됩니다.

이에 따라:

✔ 한국산 배터리 및 ESS 수요 증가
✔ 삼성SDI의 SSB 미국 수출 확대
✔ 부품 공급사인 한중엔시에스도 수혜 기대

특히 미국 최대 전력회사인 넥스트라 에너지와의 대형 수주가
삼성SDI와 한중엔시에스 양사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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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래 준비도 착실히

한중엔시에스는 현재 중국법인을 냉각 시스템 전용 생산기지로 전환 중입니다.
2025년 4월까지 설비를 완료하고, 5월부터는 초도 양산에 돌입할 예정입니다.

또한 새로운 배터리 흐름에 맞춰
리튬인산철(LFP) 기반 ESS 냉각 시스템과 배터리 모듈 개발에도
적극적인 R&D 투자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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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업 측 코멘트

“ESS 시장은 캐즘(수요 정체기)을 벗어나 성장 곡선을 그리고 있습니다.”

“올해 실적은 작년보다 더욱 개선될 것으로 보이며,
미국 시장의 변화는 한중엔시에스에 새로운 도약의 기회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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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무리 요약

• 국내 유일 ESS 수랭식 냉각시스템 업체
• 삼성SDI 독점 공급으로 안정된 수익구조
• 미국의 중국 배터리 규제로 수혜 기대
• R&D 및 중국 생산기지 전환으로 성장 준비 완료